일요 용인체육관 농구사진(2기 황종하)

오래간만에 한판 농구, 성준이형 택근이형, 여자 때문에 먼저 배신하고 떠나서 미안해요. 예나 지금이나 그 여자 때문에.....
하지만 요번엔 결혼하고자하는 불쌍한 마지막 몸부림이라
생각하고 이해해줘요.

이젠 골밑은 종원이보단 정구형이 더 나은 것 같은데. 학교다닐때완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인 정구형. 공항에 갔다 뒤늦게 나타난 종원, 미안하다 종원아먼저 와서. 그래도 미국으로 전화 제일 많이 했는데 그리고 할말도 많았었는데 별로 얘기도 못하고 와서 미안하다. 다음에 한국에 가면 I will make it up to you.

농구를 10년이 넘게 했지만 농구하면서 찍은 사진은 별로 없는 것 같다.아무도 찍어주는 사람이 없으니. 하지만 이사진은 그런데로 잘 잡혔지. 종원이의 골밑슛. 옛날엔 종원이가 골대를 아주 가볍게 잡았었는데 사진 보니 잡을라면 점프 한참 더해야겠다. 아무튼 너도 이제 33. 음 이나이에 이정도면 꽤 괜찮은 편이지. 

정구형, 이경진 몸을 푸는건지 조는건지. 커진 경진이의 배가 돋보이는군. 학교다닐 때 날씬했던 그 모습은 어디에.... 신촌호프집에서 시키는데로 덤벙데며 처음으로 부킹하던 경진이가 이젠 서울이나 대전이나 가는곳 마다 여자가 따른다던데.... 선배 잘못 둔 덕에....경진아 용서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