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2009

올해도 역시 물렁감은 많이 열렸습니다.
해가 갈수록 더 커지고 양도 더 많이 매달리는 것 같네요.
올해는 드디어 단감도 열렸습니다. 숫자는 얼마 않되지만 사진에서 보듯이 알이 엄청 굵습니다.
단감 나무 심은지 거의 7년 만에 수확입니다.
심을때도 한 3~4년은 자란 나무였으니까 약 10년 만에 첫 열매인 샘이죠.
그냥 먹기에는 좀 아쉬울정도로 큼직한게 잘 생겼네요.
아직 않먹고 보고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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