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나서 처음으로 며칠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도박은 하나도 않하고 쇼도 하나도 않보고 뭐 특별히 한게 없네요.
그냥 벨라지오에서 묵으면서 먹고 놀고...
다음번에 올때는 골프 관광으로 와야겠습니다. 좋은 코스가 많다고 그러던데...

보이는 곳은 저희집 뒷마당입니다. 결혼후 미국에 계신 분들들 초대해서 간단히 식사
대접했습니다. 주로 교회분들이죠. 보니까 또 성원이가 사회를 보고.
성원이는 결혼식도 한국에서 사회를 봤죠. 음악은 스캇과 데이빗
케익은 빵굽는 마을, 테이블은 빌려와서 아침부터 저혼자 다 셋업했죠.
치우는데 이틀걸림. 나중 애기 돌잔치때 쓸라고 잘 모셔놨습니다.

제이야 생일 축하한다. 내가 왠만해선 jongha.com에 개인사진 이렇게 많이 안올리는데 생일이라서 봐줬다. 대훈이랑 많이 친해진것 같아 보기가 좋다. 요즘 사귀니? 아! 같은 공군방위출신이라고 했나? 아무튼 사이좋게 잘지내라. 항상 찬양팀 수고해줘서 고맙구.

이때가 12월24일 이었죠? 한국같으면 사람 엄청 많았을텐데 하나도 없더라구요.
타호는 스키장은 보통인데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풍경이 일품이죠.
마치 겨울연가를 보는듯 ^^

It was pretty tough trail, around 10 miles, 5~6 hours of walk but everybody made it without any injuries. The name of park was Big Basin State Park. There are lots of Redwood trees and a few water fall. Since there was no rain over summer the water fall was not very good but as you can see from the picture Redwood tree was awesome. Some people said it was not as big as the one in Yosemite park. So I have to go to Yosemite and check it out. Now I can feel I am in California and finally just started my outdoor activity. There will be more.
We were very tired but smiled. We were so hungry but so patient until we get to Korean restaurant. It was great weekend and I want to thank all of you guys and special thanks to our Father for his wonderful plan....